"촬영정보 (흑백) : 렌즈 50mm, 1/800s, F4.0, ISO 400, W.B. : Fluorescent
후보정 : { 흑백, 대비 }
이 사진을 막상 찍으면서도, 평소와 다른 문제점을 그 즉시 발견하지 못했던 점이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촬영정보를 보시면, ISO 400와 W.B.가 전날 야간 연습촬영때문에 셋팅해놓았던 상태 그대로였습니다.
첫 장을 찍었을 때도 LCD를 보니 오버노출처럼 보였지만, 그 원인이 꿈에도 셋팅에서 있는 줄 모른채, 밝은 곳을 찾아 노출을 고정시키는 방식으로 사진들을 억지로 찍었습니다.
촬영이 끝나고 사진을 수정하는면서도 밝게 찍혔구나 그 정도의 느낌만있었고 피사체의 주변 명암이 크게 갈리는 것이 원인이였던가 고민도 해보았습니다.
클리닉에 올리기 위해, 촬영정보를 확인하는 순간 문제점을 알았습니다. 셋팅이 촬영조건을 바꿀 수 있음을.
추신: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가능한 주인공들외의 공간은 첨부터 제외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숨은 그림(고양이)찾기의 의도가 아니라면 시선이 너무 외곽에 뺏기는 감이 있습니다.
전에 그 녀석들 같군요. 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