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는 개가 나무 밑이 마치 오랫동안 자기 터였다는 자세로 자고 있었습니다. 새로 이사온 집의 반려견인지, 그런데 목줄도 없고, 그렇다고 왕왕거리며 성질 부릴 나이는 지나 보이고. 사람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이태원을 초토화시키고 있다는 뉴스에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데._아파트_개
필독! 안내문-사진 올릴때-글도 같이 [3] 201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