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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서울 도심의 뒷골목에는 문명의 뒤꼍에서 
저마다의 페이소스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혼재한다 .
가져보지 못했거나 , 받아보지 못한 사랑을
팔뚝에 깊이 새긴 사람도 보았고 
고개를 떨군 채 자기의 시대를 건너가는 아버지도 보았고 
담배를 물고 하트를 난사하는 우리들의 어머니도 보았다 .
서류 봉투에 얼굴울 묻고 전라를 훔쳐보는 늙은 사내의 애틋한 관음과
죽어도 이별하지 않을 것 같은 연인의 뒷태와
모른 척 스쳐가는 세대간의 벽없는 벽도 보았다 .
 아무런 상관없는 청년들이  땡볕에 벌을 서는 아이러니
그 앞을 지나가는 시민의 팔뚝에  아로새긴 `참자` 
 언젠가는 이, 살기 싫은 
서울의 변방에서 무릎을 탁 치는 위트를 찍어보고 싶어졌다 .
 
50대 중반 , 삭신의 바람은 피해갔으면 ......싶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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