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처럼

렌즈로 본 세상 조회수 601 추천수 0 2020.03.28 20:07:53

꽃들이 진다 때가 된 모양이다

연분홍 진달래부터

주황색 군자란과 진홍색 철쭉까지

찬란한 봄을 노래하더니

시들어 꽃송이 드리우고

낙화 되어 땅으로 내려 앉는다

사람도 나이들면 주름잡히고

볼품없는 것처럼 지는 꽃도 아름답지가 않다

그러나 꽃이라 그런가

지면서도 색감이 참 곱다

사람도 그러하리 비록 나이들어도

인간미 줄지 않으리

꽃잎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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