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뭘까요?"

사진클리닉 조회수 8782 추천수 0 2004.08.17 00:00:00

"에이비씨디 할 때의 디. 그 디자로 시작되는 대형 신문사의 로고가 선명한 오토바이 짐칸에 왜 이렇게 좋은? 선풍기와 그릇셑트가 실려 있을까요? 너무 덥고 필요하여 가족들을 위해서 집으로 사가는 것이겠죠? 신문보급소 직원은 자기 오토바이에 물건 사서 싣고 가면 안되는 것도 아니고요. 아니면 신문보급소를 운영하는 것으로는 살기가 너무 어렵고 힘들어 선풍기나 생활용품 판매나 홍보라도 하러 댕기는 거겠죠? 어려운데 신문보급소만 하라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차마 초상권과 인권을 생각해서 오토바이 주인은 촬영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너무 궁금한 게 많아서 탈입니다. 그리고 너무 민감한 것도 탈이구요. 경품이나 무가지 제공 등의 신문고시법 위반과는 전혀 관계가 없을 일을 가지고 제가 너무 호들갑을 떨어서 죄송하네요. 그런데 제가 사는 부천만 신문배달 오토바이에 선풍기나 그릇셑트가 푸짐하게? 실려있는지 무지 궁금하네요. 다른 지역은 어떤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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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섭

2004.08.17 00:00:00

"사진의 많은 쟝르중엔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는 쟝르도 있습니다. 님께선 뭔가 의혹이 있는 오토바이라고 생각하시고 사진을 올리신 모양입니다.
제가 여기서 판관의 입장에 설수도 없고 그럴 자료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단순히 생각하자면 이렇습니다. 만약 어떤 사안을 두고 제한된 근거만을 가지고 판단할때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 경우라면 일단 아니라고 봐야 합니다.

요즘엔 워낙 무슨무슨파라치들이 많습니다. 정부에서 장려하고 포상금을 주는 것으로 봐서 우리사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쓰레기 불법투기, 일회용품사용위반, 교통법규위반등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마땅합니다.
여러사람이 모여서 살아가는 사회의 기본적 규칙은 존중되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그 기본이 약한 나라였습니다. 여름철에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다보면 그 물에 빨래, 설겆이등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변에 공무원이나 감시요원이 있으면 신고를 하고 그렇지 않으면 휴대폰으로 신고를 해야합니다. 북쪽의 금강산관광엔 엄격한 규정이 있다는 것을 아시지요? 관광초기엔 여러 해프닝이 있었다는 사실도 아실터입니다. 그 후엔 입소문이 나서 금강산관광길엔 다들 조심을 합니다. 남쪽의 국립공원에도 거의 비슷한 수준의 엄격한 규정이 있습니다. 그러나 별로 무서워하지 않고 지키지도 않습니다. 북에서 단속하듯 감시원수를 늘여서 엄중단속하고 벌금을 물려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벌금액수는 셉니다. 다만 집행을 하지않으니 문제입니다.

고발사진이야기를 하려다 입에 거품을 물었나 봅니다. 재미있는 사진도 좋고 부조리를 비판하는 사진도 환영합니다. 건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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