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쁜 숨을 몰아 쉬며 올라가다 돌아본 산아래 풍경입니다.
발아랜 김포 평야 구요 멀리 한강도 조금 보입니다.
(그냥은 안보이구요 ^^ 오른쪽 아래 첨부를 누르고 또 확대를 해야 보이는 군요 @@)
더멀리 보이는 것은 일산 아파트 인것 같습니다.
우리가 숨쉬는 세상은 잔뜩 스모그에 눌려 있었습니다.
겨울을 담아 보고 싶어 산에 올랐는데 겨울을 담기가 쉽지 않더군요.
눈, 얼음 이런거 없이는 역시 겨울 주제 표현이 약한 것일까요?
새 봄 발밑이 파래 지면 다시 비슷한 위치에서 찍어 보고 싶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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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얼음 이런것이 있어야 겨울을 떠올릴 수 있는 것은 아니겠습니다. 눈, 얼음이 없이 겨울을 떠올리게 하는 것이 더 깊이있는 사진입니다.
그런데 그만큼 난이도가 더 있겠지요.
매마른 잎이 어느정도 겨울느낌은 줍니다만 뭔가 부족한듯합니다. 좀 보완해보시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