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초소

사진클리닉 조회수 3571 추천수 0 2005.01.03 00:00:00

"역시 같은 해안도로에서 찍었습니다. 폐쇄된 해안 초소 같습니다. 뭔가 분위기있는 사진을 찍고 싶은데 잘 안되는 답답한 마음이 느껴지시리라 생각됩니다. (렌즈에 묻은 이물질은 놔두고서라도...) 초점거리 16.7m / f=8 / 셔터 1/200 / 감도 2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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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섭

2005.01.03 00:00:00

님께서 맨 처음 올렸던 사진이 아직도 기억에 납니다. 논이 옆에 보이는 길에서 할머니가 앉아있고 모자쓴 아이하나가 달려오던 사진. 자신있는 구도의 본보기였습니다.
갑자기 자신감을 잃어버린듯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뭔가 분위기를 내고 싶었다는 이야기에 공감하며 답답한 마음도 이해할수 있습니다.
저의 소견으로는 이 사진에선 하늘이 너무 많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전체의 분위기에 지장을 준다고 보여집니다. 하늘의 비율을 대폭 줄이면 하얀 포말이 좀더 커지고 왼쪽의 그림자도 차츰 눈에 들어오면서 흑백의 맛이 한층 더 나고 시선도 안정되어짐을 느낄수 있습니다.

자꾸 트리밍을 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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