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의 즐거움

사진클리닉 조회수 2653 추천수 0 2004.10.22 00:00:00

"지역의 한 전통문화축제에 갔습니다. 이런저런 구경 속에 투호놀이 하는 여자분들을 보고 셔터를 눌렀습니다."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곽윤섭

2004.10.22 00:00:00

"좋은 사진을 찍는 것은 사진안에 보고싶은 요소만 넣고 보기싫은 요소는 가능한 제외시키는 작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어떤 사진이든 이런 원칙을 적용해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느낌으로 승부하는 사진, 셔터스피드로 승부하는 사진, 컬러로 승부하는 사진등 모든 것이 마찬가지입니다.
이사진은 화살을 항아리에 던져 넣으려는 한복입은 부인의 표정과 동작이 키포인트입니다. 물론 뒤의 아저씨와 아이도 부수적 요소로 전체 사진의 재미에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방해되는 요소를 제거해야 합니다.
사진의 크기는 제한되어있습니다. 인화지의 크기든 모니터의 크기든 공간이 정해진 다음엔 그 공간안에 불필요한 요소가 많다면 필요한 요소의 크기가 줄어들수 밖에 없습니다.
이사진에선 항아리의 크기가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살이 꽂히는 입구부분만 있으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화살을 막 던진 직후의 치마 펄럭이는 부인의 동작과 재미있는 표정이 사진에서 더 큰 평수를 차지하게 됩니다. "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List of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