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름

사진클리닉 조회수 2501 추천수 0 2005.01.24 00:00:00

"지난 주말에 남양주에 있는 서울종합촬영장에 다녀왔습니다. 초가집 세트에서 고드름이 막 물로 되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떨어지는 물방울을 잡으려고 했는데 약간 성급했군요~ 셔터 : 1/500sec F값 : F/8 초점 : 35mm ISO : 100 후보정 : resize, 색상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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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섭

2005.01.24 00:00:00

"가운데의 고드름이 가장 길게 늘어져 있는 덕분에 프레임 전체에 긴장감이 유지가 되는 구도가 되었습니다. 배경을 잘 선택했고 빛의 방향도 잘 골랐습니다.
처마를 프레임에 포함하거나 빼는 문제에 대한 제 의견은 있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인다는 것입니다. 없이 그냥 고드름만 찍어도 공간구성의 맛이 있긴 하겠습니다.
아쉬운 점을 지적해보겠습니다. 우선 가장 긴 고드름아래의 공간이 약간 부족해보입니다. 물론 그 공간의 협소함이 극적 긴장감을 주는데는 도움이 되지만 답답한 느낌도 함께 전해집니다. 그리고 셔터속도와 물방울의 문제입니다. 이미 님께서도 떨어지는 물방울을 잡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하고 계시지만 이 사진에서 조리개수치 f 8은 불필요해 보입니다. 배경은 그냥 하늘이라서 심도유지에 큰 차별성이 없습니다. 즉, 셔터를 1/2000초까지 가져갈수도 있는 노출 조건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떨어지는 물방울을 잡을 확율이 훨씬 높아졌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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