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사 넘어가는 언덕에 저녁놀이 든다 .
만종 엄마 두분이 나란히 서서 황혼을 담는다 .
한평생 가축을 길러 먹고 살았지 .사료를 이고 지고 나르느라 허리가 두토막인데
사진 재미, 노을 재미에 허리 쭈욱 펴셨네 .
순수해서 아름다운 사람들....
필독! 안내문-사진 올릴때-글도 같이 [3] 201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