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사진클리닉 조회수 2379 추천수 0 2013.06.18 13:56:25

지난번 [테마-관계]에 대한 결과가 늦어지고 있네요. 몹시 바쁘신가 봅니다.^^


사진을 찍다 보니 '적정 노출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모두가 생각하는 또렷하고 명확하게 보이는 범위만 적정 노출로 보아야 하는 것인지,

아님 작가의 의도에 의한 부족한 노출도 적정노출로 허용되어지는지 의문이 듭니다.

요즘은 무엇을 찍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어떻게 표현할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캄캄한 밤을 찍으면 그 색깔이 나올까? 어둠은 어떻게 표현될까? 

아직 시도를 해 보진 못했지만 한번 해 보려 합니다.

나만의 표현을 찾기 위해 뻘짓(?)을 많이 합니다. 


이것도 한 장의 사진이라 말할 수 있을까요?

노출은 어떠한가요?


1.

DSC_0016.jp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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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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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DSC_0038.jpg


5.

DSC_00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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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섭

2013.06.25 16:09:22

카메라가 제시하는 적정노출이란게 분명히 있죠. 그런데 노출차이가 나는 곳에서라면 사람이 어딜 보느냐(기준으로 삼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 때 카메라가 사람의 의도를 알진 못하므로 적정노출이란것이 달라질 수도 있겠습니다. 노출 기준 측거점을 가장 어두운곳에 두느냐 가장 밝은 곳에 두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이야깁니다. 물론 잘 아시겠지만...

 

2번만 컬러이고 나머지는 흑백이군요. 글쎄요. 저로선 여전히 변화가 있는 2번이 좋지만 나머지도 작가의 의도에 따라 유용한 의미를 가지는 사진이 될 수 있겠죠. 저런 강렬한 꿈틀거림에 작가의 의도가 담겨있다면.... 모아보세요. 그리고 이야길 담으세요.

어처구니

2013.06.25 17:28:25

저 사진을 찍으면서 이렇게 찍으면 욕먹는 거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곽기자 님 말씀대로 저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저기다 어떤 이야기를 넣어야 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풀어야 할까? 그 대답이 언제쯤 제 머리에 떠오를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노력을 해 봐야죠. 감사합니다.^^


여기서 한 장의 사진 말고는 다 칼라입니다.

흑백으로 전환된 사진은 한 장밖에 없다는 말이지요.

한 장의 사진을 더 첨부해 보겠습니다.

DSC_0024.jpg


흑백의 느낌에서 꽃의 색깔만 어떻게 살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 찍었습니다. 

이 사진 역시 칼라 사진입니다. 

꽃이 좀 더 가깝고 컸으면 명확하고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실험적으로 찍은 거라 그걸로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어떻든 이렇게 이야길 풀어보려 합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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