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파편

렌즈로 본 세상 조회수 1636 추천수 0 2020.11.09 00:40:20

   늦가을 찬바람이 산 계곡에까지 이르렀습니다.

   눈부신 의 축제가 막을 내려야 할 시간입니다.

   나뭇잎도 나무 열매도 자연의 질서에 순응합니다.

   그 어떤 미련도 두지 않고 제 가야할 길로 떠납니다.

   가을은 파편처럼 흩어지며 무채색 시공으로 건너갑니다.

   산 계곡 가을이 비움의 미학으로 젖어듭니다.


DSC_4641.jpg


DSC_4645.jpg


DSC_4665.jpg


DSC_4730.jpg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List of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