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즘 10년을 오간 처갓집 동네앞 다리가 이번 큰비에 주저앉아버렸다.
수해가 할퀴고 가버린 자리는 처참하지만 하늘 빛은 참 좋기만 하다...
여기 다리도 시간의 저편 역사속으로 사라지나보다.
필독! 안내문-사진 올릴때-글도 같이 [3] 201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