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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살고있는 아파트에도 있고 지난번 점심 먹은 식당 처마에서도 봤고, 특히 올해 제비를 자주 보는 것 같습니다. 하루 일을 마친 후 음료수 좀 마시고 가려고 편의점에 들렀는데 제비가 눈앞에서 날아다녔습니다. 고개를 들어보니 제비집이 보였습니다. 제비 꼬리도 보였습니다. 하루 일도 마쳤겠다, 동료들과 이런 저런 봄바람 같은 이야기들을 나누며 음료수 한 잔 마시는, 일에 몸은 처졌지만 세상에 이런 한가한 순간이 또 있을까, 제비꼬리 같은 아주 짧은 순간이지만 일상의 행복이란 이런 순간을 이야기했던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_길가의 풍경_횡성_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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