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10분 거리에 원시림으로 구성된 공원이 있다.
공원길에 들어서면 한낮인데도 하늘을 찌르는 장대한 나무들로 숲속은 어둑어둑하다.
오래되어 저절로 쓰러 진 나무들, 위험방지를 위해 토막을 내어 버려둔 나무들,
썩은 나무위에 새로운 나무가 자라는 모습, 강원도 어느 깊은 산속에 온 기분이다.
어딜가든 마음만 먹으면 집 가까이에서 이런 공원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카나다의 좋은 점이다.
2019.10.11 10:49:10
"비밀글 입니다."
필독! 안내문-사진 올릴때-글도 같이 [3] 201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