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또 왔습니다. ^^

 

독학하는 '생활사진가' 인 제가 오아시스같은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을것 같아서요.... ^^

 

구도니, 노출이니 하는 메카니즘을 어느정도 해소하고 나니 더 복잡한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느낌있는 사진을 찍고 싶은데....

 

나름 느낌있다고 생각되는 찍은 제 사진을 정작 보는 사람들은 '느낌' 을 받을지....

 

저는  사진을 음식에 자주 비유해서 생각하는데요.

 

열심히 만들어서 맛있는지 어떤지 주변 사람들에게 시식시켜 보고 반응을 보곤 합니다.

 

(주로 집사람....근데 요즘은 귀찮아 합니다. ^^;;)

 

물론 만든 의도와 같을때도 완전 다를때도 있습니다만, 왠지 뭔가 부족합니다.

 

전문 쉐프에게 보여드리고 맛을 평가 받고 뭐가 잘되고 잘못되고 앞으로 어떤식으로 하면 좋을거다....

 

라는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그런 의미로 아래 세장 열려봅니다.

 

 

1. 낮의 산만한 주변을 밤에 패닝으로 처리하면 어떨까 하여 시도해봤습니다.

 

IMG_1084.jpg

 

 

 

2. 주밍으로 멀어지는 비행기를 따라가며 찍어봤습니다.

 

IMG_1127.jpg

 

 

 

3. 이건 그냥 심심해서 앞에 풀한포기 놓고 찍어봤습니다. 젤 시원찮게 생각되는 사진인데 주변에 시식(?) 코너에서는 인기가 좋아 올려봐 드립니다.

 

 IMG_1376.jpg

 

 

어떤 말씀이라도 좋으니 고견을 들려주세요 ^^

 

감사합니다.

 

 

 

 

PS . 남들 다 찍는 궤적 사진은 이미 찍어 봤습니다. ^^

 

   IMG_7694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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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섭

2013.04.24 15:27:15

1. 사진만 보면 기본기가 빵빵하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게 만드는군요. 패닝을 능숙히 한다는 것은 셔텨가 뭔지 정확히 알고 있다는 뜻인데 단순히 셔터의 기능뿐만 아니라 어떤 쓰임새로 쓴다는 것까지 아시는군요. 운동감도 있지만 주변을 정리하는 효과도 있다...

게다가 밤이라서 초점등을 생각하면 쉽지 않았을 것인데 깨끗하게 찍었습니다. 전봇대의 실루엣이 있어서 더 좋다는 것은 본인도 알테고요.

2. 주밍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 운동감의 또다른 표현이니 적극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조금 더 크게 찍는게 좋겠습니다만 렌즈가 어디까지 있는지는..

3. 지금까지 사진을 보면 비행기촬영을 꽤 오래 한 모양입니다. 비행기만 주로 찍는 분들도 있더군요. 정보도 많더라고요. 어떤 분들은 일본까지 원정가서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것을 찍으시더군요. 그 사진들을 보다보니 역시 주변과의 조화를 높이 치더군요. 주택가 지붕을 살짝 지나가는듯한 이착륙, 꽃을 걸고 찍는다거나 계절의 변화같은 것을 같이 보여준다거나.. 마치 야생화를 찍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밤이니 주변에 뭐가 보이지 않아서 쉽지 않겠습니다.

4. 노출을 길게 주니 밤하늘의 색이 연하게 나와서 가장 보기 좋군요. 사실 나머지 3장도 이런 하늘색이면 더 좋겠어요. 밤이 깊었으니 장노출 아니면 저 색이 안나올것인데 사실 1초동안 열어주면 상이 맺히기가 힘들죠. 1초 패닝은 너무 난이도가 높겠고요. 시간대를 일찍하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겠고.

 

입수하셨다는 책이 뭔지 모르겠습니다만... 마지막 책이 <이제는 테마다>였습니다. 테마를 생각해보시길 권합니다.

 

얗튼 힘들게 찍은 소중한 사진들 잘 감상합니다.   

 

thomas21

2013.04.25 09:44:12

지금 읽고 있는 책은 '나의 첫번째 사진책' 입니다. 멋진 내용에 즐거워하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이제는 테마다' 는 주문해놨습니다.

 

비행기 촬영은 집에서 가까운덕에 춥지않고 모기없는 이 맘때 바람쐬로 일년에 한두번 나가보곤 하는데 마침 사진마을에 글쓰기 전날 다녀온지라 그 중에 몇장 궁금한거 올려 봤습니다.

 

주밍시 비행기는 조만간 다시 나가서 더 크게 찍어 보겠습니다.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비행기 사진을 높이 친다면 1 번이 세 사진중 제일 나은거라 봐야하나요 ? 제가 활동중이 동호회 (사진아닌 오프로드 투어 )에 올려 시식 투표를 해봤는데 1 번은 0표가 나왔습니다. 저는 1번에 제일 애정이 가긴하는데요....

 

상세하게 쓰신 피와살이 되는듯한 고견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또 다른 질문 올려보겠습니다. ^^

곽윤섭

2013.04.25 16:46:04

그렇죠. 사진 하는 사람들이라면 1번에 가장 눈이 갑니다.

thomas21

2013.04.25 12:57:49

제 사진의 소비(?)는 주로 여기서 이런 용도로 이루어집니다.

 

심심하실때 한번 봐주세요....^^;;

 

http://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10205153&page=4&menuid=1&boardtype=L&articleid=78186&referrerAllArticles=false

 

ppaksj

2013.04.25 12:30:03

아래 활주로 보이는 포인트가 어디인지 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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