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감에 대하여

사진클리닉 조회수 1827 추천수 0 2013.04.15 09:51:03

 

이전에 찍은 사진이지만 여태 궁금증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2년전 미국에서 찍은 사진의 원본입니다.

 

 

하늘과 맞닿은 푸른 바다에서 한 흑인 소녀가 양팔을 벌린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셔터를 눌렀습니다.

 

개인적으로 (흑인소녀뒤의 백인소녀의 팔이 살짝보이긴 하지만) 하늘의 구름과 하늘과 바다의 푸르름이 좋았고

 

소녀가 양팔을 살짝 든 모습도 바다와 하늘을 끌어안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가장 아쉬웠던 것이 바다의 색이었습니다.

 

제가 눈으로 본 바다빛 보다 덜 푸르른, 탁한 색을 얻을 수 밖에 없었는데

 

이는 필터로만 교정이 가능한 것인지요?

 

 

카메라 바디의 한계인지, 아니면 카메라 기능내에서 이를 해결할 다른 조정 값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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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섭

2013.04.17 14:15:52

눈으로 봤을 때 색깔이 재현되지 않는 것은 대부분 노출값을 정확히 잡지 못한 탓입니다. 역광일땐 더 어렵고요. 노출차이가 날 때는 더욱 어렵습니다. 지금 짐작으로는 약간 노출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필터로 잡아준다는 것은 색깔 필터나 PL필터를 쓴다는 말 같습니다. 저는 필터를 렌즈 보호용 외엔 안 씁니다.

 

카메라 바디의 한계... 글쎄 이 카메라가 뭔지 모르겠지만 바디의 차이는 별 문제가 안됩니다. 렌즈의 차이는 있습니다. 밝은 렌즈는 더 맑게 찍힐 수 있습니다. 그또한 요즘 나온 번들은 깨끗하므로 큰 차이 없습니다. 카메라 세팅에서 밝기, 색 등을 미리 조절할 순 있습니다만 이 역시 바다의 색만 선명하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결론은 지금 짐작으로는 노출이 틀렸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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