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

사진클리닉 조회수 2656 추천수 0 2013.04.07 21:51:04

채석강 일몰입니다.

노출이나 구도가 역시 어렵네요...

아무 보정없이 그냥 찍으니 일몰같지가 않아서...

아래 사진 모두 색온도를 조절해서 붉은색이 더 표현되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색온도나 화밸을 조정하는건 어떤지요...

일몰 풍경만 찍으면 심심할 것 같아서, 가능하면 사람을 포함시켰습니다.

여러장 올려봅니다. 평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오른쪽 아래 연인과 태양을 같이 포함시키려 했습니다. 연인과 태양이 너무 구석으로 치우친 느낌입니다...

IMG_6184.JPG

 

 

2. 이 사진도 주변을 다 포함시키려 했습니다. 좀 허전한 느낌입니다...

IMG_6193.JPG

 

 

3.  아이의 손짓이 맘에 듭니다. 좀 더 다가가서 찍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IMG_6208.JPG

 

 

4. 저는 이 사진이 참 맘에 듭니다. 할아버지와 아이가 좀 더 중앙에 위치했으면 더 좋을거라 생각들지만...

IMG_6212.JPG

 

 

5. 이 사진도 맘에 듭니다. 근데... 다른 사진과는 다르게 좀 밝게 찍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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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노부부인데... 좀 더 가까이 있었으면... ^^

IMG_62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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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섭

2013.04.08 12:15:19

 

전체적으로: 노출이나 구도가 역시 어렵긴 합니다. 일몰과 일출의 노출이 어렵게 생각되는 이유는 해의 밝기 때문입니다. 해가 수평선에서 솟아있는 상태에서 하늘이 맑다면 해는 아주 밝아서 다른 대상들과 노출차이가 큽니다. 그래서 노랗거나 빨간 해가 아니고 하얗게 나와버리니까 별로 예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몰처럼 보이지 않게 된 것입니다. 이를 수정하기 위하여 색온도를 조절하는 것은 별로 도움도 되지 않고 별로 권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눈으로 본 것의 재현이 사진이란 주장을, 저는 강력히 지지하는 편입니다. 만약 후보정으로 색을 바꿔버린다면 사진이란게 별로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색온도와 화이트밸런스는 같은 뜻으로 쓰이는 말입니다.
심심할 것 같아서 사람을 포함한 것은 당연한 조치입니다. 이 사진들에서 사람을 빼버리면 뭐가 남을까요?
 구도에 대해서는 여길 보십시오. http://photovil.hani.co.kr/special 
 그리 길지 않은 분량입니다.
 
 1. 해와 반대되는 자리에 사람이 있으니 균형잡힌 구성입니다.
 2. 글쎄요. 오른쪽 꼬마의 자세는 좋은데 전체적 크기에서 너무 작습니다. 심심한 느낌….
 물론 모든 사진에서 인물이 작다고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때에 따라서는 인물이 아주 작아도 좋은 사진이 있습니다. 다만 그때는 인물을 뺀 나머지 공간에서 볼 게 있어야 하는게 전제조건입니다.
 3, 4. 올려놓은 6장중에선 이 두 장이 가장 보기 좋죠. 아마 다른 분들도 이에 공감할 것 같습니다. 인물의 크기도 크고 동작도 좋군요. 해가 운무속에 살짝 들어가서 그런지 아니면 화밸을 만져서 그런지 조금 노랗게 되었습니다. 둘 중에 굳이 또 고르자면 4번이 나은데 그 이유는 사람들의 실루엣이 3번보다 더 뚜렷하기 때문입니다. 3번은 발목 부분부터 모래밭의 검은색에 포함되어 불분명합니다.
 5. 1번과 거의 비슷합니다. 색이 불분명. 심심.
 6. 해가 거의 넘어갔기 때문에 노출의 차이는 없고 빨간 해가 되었네요. 그렇지만 뭘 봐야하는지 포인트가 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질문주세요.  

byuljji

2013.04.09 14:00:21

자세한 말씀 감사합니다.

색온도나 화이트밸런스 문제도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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