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자세한 설명과 코멘트에 매일 열심히 들러서 배우고 있습니다.
업무에도 바쁘실텐데 여러 사람들을 위해서 도움을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하나하나 느끼고, 배우고 있는데... 실전에서는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창원에 있는 주남저수지에 아이들과 구경하러 가서 찍었습니다.
80-200mm를 빌려 처음 찍어보았는데... 철새들을 찍기에는 이 렌즈로는 무리인 듯 싶었습니다.
도저히 사정권 안에 들어 오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풍경과 인물 사진만 몇장 찍고 왔습니다.
200mm 풀로 당겨서 찍었습니다.
- 날짜 : 2004년 12월 11일 13:53
- 기종 : Nikon d70
- 렌즈 : 80-200mm
- 조리개 f8.0, 셔트속도 1/500s, ISO 200 "
사진클리닉에서 댓글을 달면서 제목을 쓸때 가능한 한번 사용한 제목을 안쓸려고 하다 보니 늘 고민스럽습니다. 그래서 "망원렌즈는 끝이 없다"로 달았습니다.
물에 비친 수초의 이미지가 프레임구성에 도움이 되고 있어 나름대로 근사한 배경이 되고 있군요. 위에 뭔가 지저분한 요소가 있어서 저기까지 잘랐겠죠? 혹 그렇지 않다면 프레임을 위로 좀 옮기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