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고 하루가 지난 길입니다. 눈이 내린 날이면 개는 왜 보이는 건지,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재를 하나 넘어야하는데 거기 휴게소가 있습니다. 자판기 커피 한 잔 마시며 귤과 사탕과 국화로 얼굴이 만들어진 눈사람 구경도 했습니다. 해가 쨍한데도 영하의 기온에 바람까지 불어 차가운 길이었습니다. _길가의 풍경_원주_치악재_휴게소_눈_강아지
필독! 안내문-사진 올릴때-글도 같이 [3] 201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