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혼자가 아니다.
상처를 받을수록 조심성도 늘어났습니다. 외로웠지만, 아무도 일정한 거리 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주의에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틀림없이 있습니다.
나와 비슷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외롭지만 끊임없이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
겉모습 안에 진짜 무엇이 있는지 보려고 애쓰는 사람들은 틀림없이 세상에 존재합니다.
용기를 내어 계속 손을 뻗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창환 작가 소개
누가 정해준 삶이 아니라 스스로의 삶을 삽니다. 스펙이나 타이틀보다는 한 사람으로서 진정으로 성장하기 위해 삽니다. 그러다 보니 명예도 부도 얻지 못했지만 가족의 행복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얻었습니다. 쌍둥이 한비와 단비가 태어나고 2년 동안 아내와 함께 육아에 전념했습니다. 아내가 복직한 후부터는 아내가 근무하는 시간 동안 제가 쌍둥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시작은 알지만 어디서 끝날지 모르는 여행 같은 육아의 묘미를 여러분과 사진을 통해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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