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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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고향입니다

 

매해 2월이면 학교별로 학예회가 열립니다.

세 살 유치원 아이부터 졸업을 앞둔 6학년 형 누나들까지
한 해를,
유치원을,
초급학교를
마무리하는 잔치입니다.
 
극장 안이 덥습니다.
아이들이 열의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동포들의 사랑으로
 
학교는 정다운 고향입니다. 

 

 

 

강원도 산골(내린천이 흐르는 곳) 출신으로

금융기관 전산부,jj001.JPG

중소기업 경리부 등에서 일 하였고,

1999년 일본에 옴,

 

평범한 직장인으로 주말이면 카메라 메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일본의 풍경(신사, 절, 마쯔리 등등)과 조선학교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인하대학교,

도쿄도립대,

유통경제대학원에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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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관

2020.03.14 21:39:16

우리에겐 잃어버린 옛 모습들인데 조선초급학교 학예회를 통해 다시 보니 참 감격스럽습니다.

전통은 지키는 자들의 몫이라 했던가요 교육을 통해 우리문화를 이렇게 전수하는 모습 보니 참 좋습니다.

전 작가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전 재운

2020.03.31 22:28:00

우리 것을 아끼고, 지키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아이들은 점점 줄어들고, 학교는 점점 가난해지고...


늘 관심 갖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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