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바라기
가끔 잠시 동안 나른한 오후의
맑은 하늘을 멍~하니 바라보곤 한다.
또 다른 세상인 물속에서도 가끔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곤 한다.
물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무중력 상태의 한적한 계곡물 속에서
내가 내뿜는 버블소리 들으며
가만히 바라보는 하늘의 모습.
특별할 건 없지만...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건 아니기에
특별한 느낌이다.
황중문 작가는
직장인이며 주말엔 다이버로 변신한다.
CMAS master instructor
Ice diving Specialty instructor
Rescue diving Specialty instructor
Nixtrox diving Specialty instructor
응급처치 CPR강사
생활체육 스킨스쿠버 심판
대한핀수영협회 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