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운 사진..

렌즈로 본 세상 조회수 2968 추천수 0 2006.02.22 18:35:00

나중에 확인해 보고 아쉬운 사진이 있습니다. 이 사진이 대표적인 경우인데 꼬마가 발돋움을 해서 우편함에서 우편물을 꺼내는 모습을 보고 찍었습니다마는 나중에 확인을 하면서 보니 꼬마 옷이 가죽점퍼인데다 옆에 오토바이가 배경으로 있어서 마치 지나가던 꼬마 라이더가 우편함을 확인하는 느낌이 될 수 있었던 사진입니다. 트리밍을 했는데 사진 왼쪽으로 벽이 불필요하게 많이 들어있었죠. 찍을 때에는 오른쪽이 지저분한 골목이라 깔끔한 벽을 더 넣어야겠다는 생각이었는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오히려 왼쪽을 대폭 줄이고 오토바이가 잘리지 않게 찍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예 초점도 오토바이에 맞추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구요. 스냅이란 것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순간을 포착하는 것이라 참 아쉽습니다. ^^ 이런 경험 또 있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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