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한참인 요즈음 남쪽 지방은 관광지마다 인파가 넘쳐납니다. 주말에는 가족단위, 친구들이 짝을 이루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배경 좋은 곳에서 한 컷 찍고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싱싱한 수산물을 골라 소주 한 잔에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은 광경을 보며 코로나 19가 사라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보리가 익어가는 논 옆에서 물을 채워 논을 고르게 하는 작업을 보면서 농촌의 풍경이 정겹습니다.
필독! 안내문-사진 올릴때-글도 같이 [3] 201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