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No. 4071 우연

사진클리닉 조회수 2253 추천수 0 2004.12.31 00:00:00

"촬영정보 : 50mm, 1/30s, F 2.8, ISO 400, W.B. :Fluorescent 후보정 : {자르기, 레벨} 저는 녹차를 하루에 5~6잔을 매일 마십니다. 찻잎을 걸러 내는 거름망을 최근에 샀기에, 찻잔에 떨어지는 물방울을 자주 보게 됩니다. 문뜩 이 장면을 찍어 보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클리닉에 올릴 목적이 다분합니다 ^^) 우유 왕관과 같이 찍힐 것을 기대하면서, 찻잔에 녹차 물 방울을 떨어뜨려 올라 오는 사진을 찍고자 한 것입니다. 물론 성공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우유와 점성이 달라 왕관이 되지 않는다는 점과 한 손으로 물방울을 떨어뜨리고 다른 한손으로 사진찍기가 그다지 녹록하지 않다는 점을 알았습니다. 이 사진은 본래 목적을 감추기 위해, 후보정을 더 충실히(?)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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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섭

2004.12.31 00:00:00

"새로운 시도에 박수를 보냅니다. 우유왕관현상은 셔터가 높아야 하는데.... 특수 스토로보없인 불가능할 정도로 고속셔터가 필수입니다.
물론 완전히 공중에 떠오른 우유방울을 꼭 찍어야 한다는 법은 없으니 어느정도 흐름을 표현하는 것은 가능하겠지요. 그래도 조명은 있어야 합니다. 차라리 아주 어두운 곳에서 스트로보동조에 의한 고속셔터기법을 이용해보시길 권합니다. 2005년에 자세한 이야기를 전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모든 역사적 발견은 우연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지 않습니까? 이 사진은 아무리 봐도 뭐가 뭔지 모를정도로 특별한 느낌이네요. 이게 녹차라고 누가 알까요?
좋은 시도입니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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