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사진클리닉 조회수 3817 추천수 0 2004.09.16 00:00:00

"부산가는길에 모르는 꼬마...조금 위험해 보임. 급하게 찍느라...오른쪽 위의 일하는 아저씨가 나옴 아이가 너무 중간에 갔는것 같네요. 어디를 바라 보는 대상이 없어 아쉽네요. 제 나름대로의 생각. 그래도 함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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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섭

2004.09.16 00:00:00

"말씀대로 사진전체에서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듭니다.
오른쪽 위의 일하는 아저씨 때문은 아닌듯합니다. 이 정도면 심도가 그렇게 깊지않아 시선을 산만하게 만들지는 않네요.
곰곰 생각해본 끝에 이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1. 아이를 찍으려는 기념사진이 아니었다면 아이의 비중이 너무 크다. 그러니까 기다림이란 제목대로 여운을 주는 분위기사진을 의도했다면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배경공간이 더 나왔으면 좋았다는 이야깁니다. 그러다 보면 가로로 프레임을 잡았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 심도를 더 얕게 하면 주 피사체가 더 돋보이게 되고 분위기가 전해질수 있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다만 주인공이 너무 강조되면 인물사진으로 변할수가 있어서 이건 선택의 문제.
3. 그리고 딴이야기입니다만 조ㅡ금 위험해 보이네요. 뒤로 물러서라고 하셨겠죠. 물론 기차가 들어오려면 아직 멀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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