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이 넘은 아낙이 된 친구들과 이른 봄맞이 여행을 떠났었습니다.
여고를 졸업한지 40년이 넘었건만 깔깔깔, 하하 호호!
말 똥만 굴러가도 웃음이 나온다는 그 시절로 돌아가 여전히 우리들은 여고생이었습니다.
생일을 맞이한 친구 생일도 축하 해 주고, 너무 웃어 얼굴에 주름 생긴다 펑퍼짐한 모습으로 팩도 하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얘들아! 우리 건강하자.
( 사진 찍느라 제모습은 없군요...)
필독! 안내문-사진 올릴때-글도 같이 [3] 201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