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위험하니 나가지 말라는 데도
봄은 자꾸 나를 불러내어 꽃구경 가라하네
못 이긴 척 하고는 산수유 마을로 차를 몰았지
봄처녀 제 오시네 붉은 치마 흰 저고리 차려입고
연인끼리 가족끼리 꽃그늘 나무 아래
봄놀이 한창일세
코로나가 극성이지만
겨울가고 봄이 오듯이 때가 되면 저만치 물러나리
봄처녀 떠나기 전 우리도 사진 한방 찍어보세
2020.03.25 08:18:46
두 분 건강, 여전하십니다.
혹 같은 날이 아닐까?
그런 생각 듭니다.
필독! 안내문-사진 올릴때-글도 같이 [3] 2011.02.18
두 분 건강, 여전하십니다.
혹 같은 날이 아닐까?
그런 생각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