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리닉 최고의 소재는 일몰과 일출입니다. 꼭 시기를 잡아서 통계를 내어 볼 생각입니다. 제가 미국에서 사진관련 수업을 청강할때 조 스미스란 여자 교수연구실에 몇번 구경간 적이 있었습니다. 교수연구실이라고 해야 정말 손바닥 만해서 교수는 실력으로 하는것이지 권위로 하는 것이 아니란 것을 새삼 깨닫곤 했습니다. 얘기가 옆길로... 그 교수연구실의 벽엔 해가 뜨고 지는 사진만 쫙 붙어 있습니다. 그림엽서도 있고 사진프린트도 있는데 세계곳곳의 것을 그냥 아무렇게나 붙이고 있더군요. 터무니없이 큰 태양앞에 서 있는 사람들 사진을 보며 "저건 아무래도 포토샵의 작품.."이라고 킬킬거리곤 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한 이유는 그 수많은 일출, 일몰의 사진들에 어느정도 공통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무언가를 걸고 찍었다는 것입니다. 배경이든, 전경이든. 피라미드, 요트, 사막의 낙타, 공차는 아이들 등등 그 무엇이든.
제가 자주 하는 이야기입니다만 뭐 정답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대체로 그렇더란 것입니다. 이사진도 새들이 해를 가리면서 날고 있어 심심함을 면하게 된 절묘한 사진입니다. "
얘기가 옆길로... 그 교수연구실의 벽엔 해가 뜨고 지는 사진만 쫙 붙어 있습니다. 그림엽서도 있고 사진프린트도 있는데 세계곳곳의 것을 그냥 아무렇게나 붙이고 있더군요. 터무니없이 큰 태양앞에 서 있는 사람들 사진을 보며 "저건 아무래도 포토샵의 작품.."이라고 킬킬거리곤 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한 이유는 그 수많은 일출, 일몰의 사진들에 어느정도 공통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무언가를 걸고 찍었다는 것입니다. 배경이든, 전경이든.
피라미드, 요트, 사막의 낙타, 공차는 아이들 등등 그 무엇이든.
제가 자주 하는 이야기입니다만 뭐 정답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대체로 그렇더란 것입니다. 이사진도 새들이 해를 가리면서 날고 있어 심심함을 면하게 된 절묘한 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