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는 아주 우낀 사진이었습니다.
우끼다기보는 재미난 발상이라고할까요?
바이킹타기가 무서워서 혼자 일행을 기다리다가
남자화장실 앞을 지나는 여자분들 다리가 보였습니다.
20분 기다렸는데
만족할 만한 여성분이 안지나가더라고요..
높은 힐 싣고
조금 더 긴 미니스커트 입었다면 조금 재미난 사진이지 않을까요?
이것도 아래 만원짜리 카메라라서 조금 흐립니다 ^^
남자화장실 들어가는 여자라 ^^
사진은 혼자만의 사진이 되어서는 안되는데.
저 혼자 재미있다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님의 말씀대로 다리만 봐서는 여자인지 아닌지를 알아보기가 좀 그렇군요. 이 사진에서 위의 공간이 이렇게 넓은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나무 칸막이위로 보이는 전등 두개에서 딱 잘랐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지금의 사진에선 "남자화장실의 여자"라기 보다는 "얼굴없는 미녀"가 더 어울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