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면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수되는 두물머리 팔당호에는 운해가 가득찬다.

새벽길 무거운 카메라 가방 메고 조안면 예빈산 중턱에 올라서니 발아래 운해가 넘실댄다.

아랫자락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마치 솜털이불을 깔아놓은 모습이다.

비행기를 타면야 볼 수 있는 풍경을 발아래에서 보다니.... 풍덩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아름다운 아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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