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제법 내렸습니다. 늦은 시간. 젊은 사람들은 뛰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람은 뛰다 걷다를 반복했습니다. 어떤 순간에는 빗줄기가 제법 세찼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더 힘차게 뛰었습니다. 강한 비에 더욱 힘을 내는 듯 느껴졌습니다. 박력이 느껴졌습니다. 부럽기도 하고요. 처음에 뛰다 걷다 하던 사람은 언제부터인가 천천히 걷고 있었습니다. _운동장_비
필독! 안내문-사진 올릴때-글도 같이 [3] 201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