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렸을 때

하늘의 많은 별 가운데

유난히 밝은 나란히 있는 세 별을

어머니가

저 게 삼태성이란다

가르처 주었다


오늘은 전혀 보이지 않았는데

아파트 위 옆에 큰 별 하나가 보여

아파트 위 하늘을 반쯤

무심코 찍었더니

어렸을 때 기억으로 남아 있는 삼태성이 보였다


내일 쯤

삼각대 버텨 놓고

한 번 더

찍어 볼까....... .......


또렷하다고 무슨 더 찬연한 사진을 얻는 것이 될까


미세먼지 안개 너머 추억일까






DSC_0097-12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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