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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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서 만난 프리다이버 
 
 
계곡에 스쿠버다이빙 팀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촬영장비를 챙겨 서둘러 계곡으로 향했다.
 
운전을 하면서,
어떤 느낌으로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까
머리속으로 그림을 그리며
생각을 하다보니,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하였다.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려 계곡아래를 내려다 보니,
커다란 천막과 다이버들이 보였다.
 
다이버들이 스쿠버다이빙을 시작한것 같아서,
다시 자동차로 돌아와 서둘러 장비를 챙겨
계곡물가로 내려갔는데...
천막은 없어지고, 다이버들도 보이질 않았다.
 
내가 도착했을때,
이미 다이빙을 마치고 정리를 하던 중이었던 모양이었다.
 
촬영을 다니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들을 자주 경험하게 되기 때문에
당황스럽지는 않았다.
 
어떻게 해야하나 잠시 생각하던 중...
 
마침, 옆에 장비를 정리하고 있던 프리다이버 커플이 있었고,
그들을 촬영하고 싶은 마음에
양해를 구하고 상황 설명을 하니,
흔쾌히 촬영에 응해주어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커플을 함께 촬영하고 싶었지만,
차가운 수온과 쌀쌀한 바깥기온 때문에
여성 프리다이버는 촬영이 어려웠다.
 
계곡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자유롭게 다니고 있는 프리다이버...
그리고, 계곡물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가을햇살...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지금 이순간에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황중문 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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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며 주말엔 다이버로 변신한다.

CMAS master instructor

Ice diving Specialty instructor

Rescue diving  Specialty instructor

Nixtrox diving  Specialty instructor

응급처치 CPR강사

생활체육 스킨스쿠버 심판

대한핀수영협회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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