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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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그 곳

20대 남자
브라질

 
“커피를 마시면 기분이 좋아져요.”
그에게 커피는 음료이상이다.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주고 평온과 진정을 준다.
 
몸과 마음이 피로할 때 그는 카페로 간다.
자주 가는 아지트도 있지만 평소에 검색으로 찾아둔 카페들을 찾아가 음악과 커피를 마신다.
 
“저에게는 그 시간이 진정한 휴식이에요. 웅크려졌거나 불편했던 컨디션이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며 편안해지죠.”
 
향도 있지만 맛도 있다.
 
그는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없는 영역의 일이거나 타인의 결정을 기다려야 할 때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다.
 
“커피를 마시면 긴장됐던 근육이 풀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뇌도 마음도 몸도요. 그러면서 정리가 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매일 한 잔을 진하고 깊게, 점심식사 후에 마신다.  

 

 

  

윤정 작가는
글 쓰고 사진 찍는 프로젝트 아티스트.
 5678.jpg2013년부터 사람들에게 ‘꿈, 사랑, 죽기 전 남기고 싶은 유산’에 대해 묻고 기록하는 작업을 해왔다. 휴먼다큐 게릴라 프로젝트로 사람들에게 화두를 던진다. 한국뿐 아니라 아프리카, 네팔, 유럽 등 해외에서도 1년에 1~3 달씩 머물며 진행한다.

소소한 소재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사진과 글 작업을 하고 있다. 
파주 헤이리마을에 작업실을 두고 주말과 목, 금 개방한다.


 
안산예술의 전당 공동 주최 네팔 아이들 꿈 지원 재능기부전 ‘꿈꾸는 아이들’(2015), 광주시와 광주시연극협회 주관 ‘아픔이 아픔을 보듬다’ 연극제 인터뷰 사진전 ‘휴먼다큐, 66인에게 평화를묻다’(2016)전,‘에티오피아,처음’(2014)등 다수개인전. 
   
 Facebook : 프로젝트아티스트 윤정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11026723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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