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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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갑자기 하늘 빛이 어두워지더니 빗방울이 듣기 시작했다.
곧 온 세상이 무채색으로 변하고 비가 쏟아졌다.
일이십분 제법 세차게 내리는가 싶더니 바다 위 구름이 오묘한 형상을 보여주며 비가 그쳤다.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다시 해가 나더니 유채꽃이 햇살 아래 노랗게 반짝였다.
우리도 한 평생 살아가면서 이런 드라마틱한 시간을 여러 번 겪지 않을까
불쑥 그런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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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박영신 작가는,
 
서울에서 나고 자라 서울의 여러 공립고교에서 국어교사를 했다.
수도여고에서 정년퇴임하였고 제자들의 인물 사진, 그리고 풍경사진을 즐겨 찍으며
미를 추구하는 서정적 사진예술을 지향한다.
한겨레 포토워크샵 5기와 12기의 우수상을, 14기의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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