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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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목련

 

목련이 피었습니다.
꽃 그리운 쪽방촌에 꽃으로 피었습니다.
향기 그리운 동네에 향기로 피었습니다.
웃음 그리운 마음에 웃음으로 피었습니다.
 
떨어진 목련꽃잎에 오늘은 웃습니다.
목련이 고맙습니다.
사람보다 고맙습니다. 

 

 

김원 작가의 여시아견(如是我見)

 

 직장인이다. 틈나는 대로 사진 작업을 한다. kw10001.jpg 쪽방촌과 기독교 수도원을 장기 작업으로 계속하고 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계속할 것이다.
 
 여시아견(如是我見)은 금강경에 나오는 말이다. 사진은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본 것을 전달하는 것이라는 의미와 통한다. 내가 보기에는 그랬다는 것에 대한 상징이다. 쪽방촌, 수도원, 소소한 일상, 이 세 가지 주제가 내가 카메라로 보고 있는 것들이다. 내가 카메라로 본 세상, 그것이 여시아견(如是我見)이다.
 
 김원 페이스북 www.facebook.com/won.kim.5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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