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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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번째 이야기) 달동네

 

달동네는 높은 산자락에 위치해 달이 잘 보인다는 의미로
혹은 월세방이 많은 동네라는 의미로 우리들은 알고 있다.
 
인천 동구의 수도국산달동네는 1909년 산꼭대기에 있던 ‘수도국’에서 유래하였다. 개항 이후 일본인들이 중심가에 살다 보니 그곳에 살던 조선인들이 이곳으로 옮겨 오면서 가난한 사람들의 보금자리가 되었다.
 
196~70년대 산업화시대 시기에는 일자리를 찾아 몰려든
지방 사람들로 붐볐다.
현재 이곳은 아파트와 공원단지로 변모하여 옛 모습을 찾을 수 없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기억 속에서 잊혀 가는 수도국산 달동네의 삶을 기억하고자 달동네 터에 박물관을 건립하였다고 한다.
 
그 모습을 온전히 보전하지는 못했지만 자취나마 간직함으로써
부지런히 일하고 더불어 살아 온 달동네 사람들의 흔적을
찾고 싶었다.
달동네는 비좁은 여러 가구가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함께”사는 동네가 되었다.
 
우리 집 담은 이웃집 담이 되고 그 담은 다시 모두가 이용하는 골목이 되었다. 조금 넓은 공터는 동네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가 되었고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달동네의 집은 늘 열려 있었다.
오늘날 높은 담장 속의 단절된 삶과는 달랐다.
전두환과 이명박, 박근혜의 집을 보라...
 

이동준(LEE DONG-JOON / checky)작가는

 
 대한사진예술가협회 정회원이며 
 전, 한겨레신문 포토워크샵 운영위원장이었으며
 경사회 회장, pr14.jpg
 리스품질경영컨설팅 대표 / (사)한국품질기술사회 회장이다.
 
 최근 대표 사진전으로 

 제2회 개인전 비열한 도시 (2018. 갤러리브레송)
사진집 비열한 도시 출간 (2018. E&E커뮤니케이션)
제1회 개인전 갈매기가 만든 네모세상 (2014.마다가스카르갤러리)
대한사협회원전(2017서울시민청. 2016대전예술가의집)
대한사협회원전(2015인사가나아트센터, 2014이룸갤러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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