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 식사합시다!
한비와 단비에게 밥을 해 먹이는 것은 육아의 여러 가지 일 중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그 누구보다 냉정하고 솔직한 맛 평론가들을 만족시키는 것은 요리를 좋아하는 아빠에게도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아이들이 밥을 잘 먹게 하기 위해 아빠와 엄마는 아이들과 음식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며, 아이들과 함께 요리를 하기도 하고, 모양을 내서 음식을 만들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입맛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과 맛의 균형을 지키는 것은 아빠, 엄마에게 언제나 도전적인 과제입니다. 한비와 단비가 잘 먹어서 그릇을 깨끗이 비우면 아빠는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을 정도로 행복합니다.
이창환 작가 소개
누가 정해준 삶이 아니라 스스로의 삶을 삽니다. 스펙이나 타이틀보다는 한 사람으로서 진정으로 성장하기 위해 삽니다. 그러다 보니 명예도 부도 얻지 못했지만 가족의 행복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얻었습니다. 쌍둥이 한비와 단비가 태어나고 2년 동안 아내와 함께 육아에 전념했습니다. 아내가 복직한 후부터는 아내가 근무하는 시간 동안 제가 쌍둥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시작은 알지만 어디서 끝날지 모르는 여행 같은 육아의 묘미를 여러분과 사진을 통해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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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엄마,아빠 사랑 속에 정말 행복한 아이들입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