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상처

렌즈로 본 세상 조회수 150 추천수 1 2019.01.10 18:32:33

이별인가?

우리와 이별인가?

 

몸살 이틀 보내고

따땃한

물 종지 챙겨 들고 나와 보니

아픈 어른 오리가 아무데도 보이지 않는다.

 

다섯 시 십 분쯤

보안등 켜지는 벤치 언저리

 

석 달 오래오래 두고

졔도 저 어른도 나도 친구인

 

회색 오리가 혼자서 모이를 먹는다.

 

 

1 DSC_5943 (3)-12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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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SC_6144 (3)-129.jpg

 

 

 

 

설화를 만들어 내는 아픈 어른 오리의 이야기.....

 

설화(신화)의 이야기를 따라가 옛날 이야기를 음미하던 세월에서

현재의 설화를 만드는 세월이 가능한가~~하는

사진으로 꾸미는 설화를 더듬어 보는 마음이 생기고.......

 

(※ 낟장 사진이 부실한 덜 된 사진만 올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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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공간

2019.01.12 17:07:36

오리는 몸으로 말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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