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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 넘어서 담은 Maxwell Bay의 풍경이다. 
빙하나 빙산에서 떨어져 나왔을 것으로 생각되는 큰 얼음, 
바다에 떠다니는 빙산보다 작은 얼음을 흔히 유빙이라 부른다. 
남극 기지 대원들은 이 얼음을 주워다가 갈아서 팥빙수를 만들어 먹기도 하고, 
양주에 넣어 마시기도 한다. 이름하야 '만년빙양주'. 
유빙은 낮에 보면 하늘빛의 아쿠아마린 같지만 
해질 무렵엔 노란 빛을 받아들여 은은한 프레지올라이트 빛을 낸다. 
너무나도 근사했던 남극의 해질 무렵 풍경! 

- 글,사진: 박규진,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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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을

2018.12.30 21:52:18

오. 그야말로 일품 얼음입니다.

열린공간

2018.12.31 18:41:19

가슴 벅차게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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