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lsy801.jpg » 홍콩의 대표적인 쇼핑몰의 거리 캔톤로드. 거리 전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합니다.

lsy802.jpg » 도시 곳곳에 위치한 광장도 화려한 장식들로 가득합니다.

lsy803.jpg » 또 다른 쇼핑몰의 내부 전경입니다. 12월 초인데도 모든 곳이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lsy804.jpg » 홍콩의 번화가에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많습니다. 역시나 줄을 오래 서서 찍을 수 있지요.lsy805.jpg » 공항에서 찍은 오전 네 시의 크리스마스트리. 크리스마스의 아름다움은 새벽마다 장식을 가꾸는 이들의 손에서 나옵니다.
 

#8. 홍콩의 크리스마스
 
중국 본토와 홍콩의 큰 차이점 중 하나는 공휴일입니다.
 중국의 추석이라 불리는 중추절은 사흘간의 공휴일이 지정될 정도로 중국인들에게 중요한 명절인 반면, 홍콩인들에게 중추절은 당일 하루만 쉴 정도로 소소합니다. 신기하게도, 중국은 크리스마스가 공휴일이 아니라 하네요. 홍콩인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온 도시가 붉게 물들 정도로 화려한 날입니다.
 
 사실 홍콩의 크리스마스는 두 달 전부터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10월 말 핼러윈 시즌이 끝나자마자, 11월 초부터 홍콩의 모든 쇼핑몰이 크리스마스트리로 뒤덮이더군요. 덕분에 두 달 내내 크리스마스를 보낸 기분입니다.
 
 다들 즐거운 성탄절 보내셨는지요? 저는 한 학기 간의 홍콩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크리스마스 이틀 전에 귀국했습니다. 얇게 입어도 춥지 않았던 홍콩 날씨에 익숙한지라, 추운 한국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가 조금은 어색하게 다가오네요.
 
 다들 즐거운 연말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지금 홍콩은,’의 이승열이었습니다.

  


001.jpg려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평범한 일상이 다른 누군가에게 특별한 여행이 될 수 있음을 믿습니다. 

보고 싶은 것과 배우고 싶은 것이 많습니다. 너무 많아서 큰일입니다. 

가볍게 다니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제가 바라보는 홍콩의 모습을 담습니다.

매주 월요일, 목요일에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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