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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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은 천국이라도 헤매는 걸까
닫힌 문은 이런저런 사연들로 빼곡하다
 
위를 보면 끝없는 욕망
아래를 보며 잠시 내려놓는다
그토록 벗어나고 싶었던 곳
이제는 추억으로 달려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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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옥 작가는 사진가이자 시인이다
청조 갤러리 관장 (경남 양산시 교동 2길 13) 으로 있으며
향수 전국사진공모전 금상 
창원 전국사진공모전 금상 등 다수의 작품이 입상되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삽량문학회 편집장으로 디지털 사진과 시로 결합된
디카시를 지역신문에 연재 중이다.


저서로는 강미옥 디카시집 <2017. 기억의 그늘. 2쇄> (눈빛출판사) 이 있다.pr.jpg


개인전
향수 -  청조 갤러리 - 양산 (2018년)
향수 -  시연 갤러리 - 부산 (2018년)


http://blog.daum.net/meokk2/825 


자연과 사람의 만남
통도사와 암자 이야기
자연 속에서 감성 찾기 


주제를 돌아가면서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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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조

2018.12.24 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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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들을 또 그곳을 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해서

'주인공 프로젝트란' 특별한 제목으로 사진 작업을 시작했다.


나의 미래일지 모를 그곳에서 직선이 아닌 풍경들과 대면하면서

여전히 내 머리에 가득한 편견과 오류들을 하나씩 풀어 나가는 중이다.

 

이곳에서 나의 사진행위는 그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이며,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그들 마음속에서라도 스스로 주인공이 되기를 바라며...

 

2017. 12. 사진가 윤창수 작업노트

 

첨부

청조

2018.12.24 1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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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직선보다는 직선이 아닌 것이 좋아졌다.

곡선이라고 보다는 칼 같은 직선이 아닌 것을...

현대의 도시는 직선 일색이고 그 날카롭고 뽀족함이 나를 위협한다.

 

점덤 더 날카로움 속에서 버터내기가 힘들어진다는 것을 느끼면서부터 일까?

약간은 어설프고 약간은 모자란 듯 해 보이는 그런 곳이 차라리 더 좋아졌다.

약간은 깨지기도 하고, 만들면서 실수를 한 듯한 울퉁불퉁한 창틀.

삐걱거리는 흔들의자에서 사람의 온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윤창수 사진가]

 

첨부

청조

2018.12.24 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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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골목


눈 내리고 보름달이 떠오르면

가로등이 없어도

남루한 골목길 환하게 밝았지


벗어나고 싶었지만

이제는 모퉁이 마다 추억이 가득

 

[강미옥의 디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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