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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인레 오일장


어디서들 모였는지 다양한 소수민족들
왁자지껄  소란스러운 인레 오일장
없는 것 빼고 있을 건 다 있어서
볼거리 먹거리 웃을 거리 많고
 
못난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는
신경림의 시 파장이 떠오르는 시끌벅적하고 정겨운 장터
거래할 땐 에누리도 하고 덤도 듬뿍 주고
웃을 일 있으면 눈치 안보고 무게 안 잡고 그냥 웃고
졸리면 하품도 하고 엄마 품에서 새근새근 잠들기도 하고
배고프면 체면 안 차리고 격식 안 따지고 맛있게 먹고
 
수도원 탁발승들의 공양시간처럼 엄숙하진 않지만
그에 못지않게 신성한 오일장 먹거리 풍경
이것저것 사먹고 구경도 하고 흥정도 하다보면
한나절 훌쩍 흘러가버리는 미얀마 인레 오일장.

   

 

 정석권 작가는pr20.jpg

 

전북대학교 영문과에 재직 중이며 
사진과 글을 통해서 일상의 모습들이나 여행지에서의 인상을 기록해왔다.


풍경사진을 위주로 찍으면서도 그 풍경 속에 사람이 있는,

사람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사진에 관심이 많다. 
길을 떠나서 길에서 만나는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과 인상을  전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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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walker21

2018.11.30 10:05:29

흔한 얘기지만, 사람 사는 모습은 비슷하군요 잘 봤습니다 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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