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나들이
면적 2.9 ㎢, 인구 3만(2014년 기준). 원래 모래땅으로 이루어진 쓸모없는 벌판이었으나 1916년 일제가 이 섬에 간이비행장을 건설하였고 1968년에 이르러서 개발 사업이 착수, 1970년에 마포대교가 개통됨으로써 신시가지의 발전모습이 한층 가속화되었다. 1981년 원효대교의 개통으로 각종업무빌딩 및 아파트단지 등이 밀집 개발되었다. 국회의사당, 63빌딩, 방송국, 엘지쌍둥이빌딩 등의 빌딩들이 들어섰다. 여의도를 걸으면서 요즘에 들어선 건물의 모습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궁금했고 광장에서 공원으로 바뀐 모습 또한 흥미진진한 관찰대상이다. 그 주위에 들어선 증권가 빌딩을 보면서 여의도의 발전 모습을 본다. 아파트단지들의 재건축도 활발해진다면 여의도가 또 어떻게 변할지도 자못 궁금하다.
권병준 작가는,
건축 전공 후 건축설계를 했고 프리랜서로 건축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권병준 작가
사진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와 건축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독자들과
소통을 나누고자 한다.
- 대한 사진 예술가 협회 정회원
- 35 photo professional photo community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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