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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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숨어버린 충무로


사진가들에겐 충무로는 쉼터이자, 만남의 광장이다.
111년 만에 찾아 왔다는 아주 무더운 여름날 밤….
초저녁이지만 많은 가게들과 사람들은 숨어 버렸다.
어디로들 숨었을까? 지금부턴 숨바꼭질이다.
지인의 사진전 오프닝을 마치고,
다시 들른 갤러리의 메카, ‘브레송’을 나선다.
내 사진전 사진도 아직 찾아 가질 못했다. 참 게으르다.
끝까지 살아남은 진사 몇 명이 을씨년스러운 가게들을 지나
모처에 당도하여 남은 노가리를 풀어 댄다.
이렇게 충무로 밤은 깊어만 가고,
내일의 만남을 기약하며 각자 뿔뿔이 흩어진다.
어디로 가는 걸까? 난 우리 동네 아지트로 왔다. 마무리를 위하여.
사진은 참 좋다. 처음 만난 작가들과 초심자들과도 참 잘 어울린다.
나이도 없다. 6,70대와 2,30대의 맞담배질도 가끔은 허락이 된다.
골목에서….
나이 60에 담배 한 대라도 편하게 못 피는 나라에 살면서…. 울컥 !
프라하로 떠나고 싶다. 담배 피우러..


 

이동준(LEE DONG-JOON / checky)작가는

 
 대한사진예술가협회 정회원이며 
 전, 한겨레신문 포토워크샵 운영위원장이었으며
 경사회 회장, 
 리스품질경영컨설팅 대표 / (사)한국품질기술사회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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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대표 사진전으로 

 제2회 개인전 비열한 도시 (2018. 갤러리브레송)
사진집 비열한 도시 출간 (2018. E&E커뮤니케이션)
제1회 개인전 갈매기가 만든 네모세상 (2014.마다가스카르갤러리)
대한사협회원전(2017서울시민청. 2016대전예술가의집)
대한사협회원전(2015인사가나아트센터, 2014이룸갤러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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