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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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탐조 수리부엉이


참 무더운 날씨, 수리부엉이를 찾아  두 번째 떠난다.  새벽 5시에 출발해 도착지에 촬영 장비를 메고 산을 오른다.
무거운 촬영 장비에 위장텐트, 물, 간단히 먹을 것… 되도록이면 짐을 줄였다. 두 번째 찾는 수리부엉이 서식지다.
땀은 이미 흥건하고 숲 속의 모기와 날벌레들이 괴롭지만, 다시 마주하게 될 수리부엉이에 가슴이 설렌다.
어제오늘, 한두 번 대함이 아닐진대, 언제나 이 순간이면 기쁨의 설렘이 앞선다.
 
수리부엉이 서식지.
아마 올 2월경 태어났을 두 마리 수리부엉이 유조와 언제나 주변에서 지켜보는 암수 성조 수리부엉이 한 쌍.
오늘은 유조 두 마리를 관찰 할 수 있었다.
 
그것도 한 마리는 들고양이 새끼를 사냥해 먹는 순간을 촬영할 수 있었다.
수리부엉이는 밤의 제왕으로 불린다.  이른 아침이고 어두운 숲 속이라 하지만 멧토끼를 사냥해 먹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었던 것은 생각지도 못했던 행운이다. 촬영차 조심스레 거리를 좁혀가자, 맹금류 특유의 경계심과 더불어 날개를 펼 처 잡은 먹잇감을 감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본능적으로 잡은 먹이를 지키려는 습성이다.


오늘 촬영의 감동을 그대로 전하고자
무보정으로 촬영된 모습 그대의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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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순빛

2018.08.12 18:22:27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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