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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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 추억 (쿠바와 헤밍웨이)


죽은 헤밍웨이가 산 쿠바사람들
여러 명 돈벌이를 시켜준다더니
그가 잤던 곳 먹고 마셨던 곳
그가 배타고 낚시도 하며
<노인과 바다>를 떠올렸던 곳
목하 쿠바는 헤밍웨이 비즈니스 성업 중…….
 
그의 삶의 방식과 글의 주제와 문체는
마초근성을 여실히 드러낸다고들 하지만
오히려 그건 그것이 보여주고 싶은 만큼 없음에 대한
또는 점점 사라져가는 것에 대한 불안의 표현인지도....
 
<킬리만자로의 눈>에서의 해리의 불안함과
<노인과 바다>에서의 산티아고의 강인함은 
헤밍웨이의 혹은 인간의 양면성
정신과 육체가 파괴되어가는
인간의 슬픈 불안과 고뇌..
파괴될지언정 결코 패배당하지 않으려는
인간의 강인한 의지가 겹쳐지는…….
 
그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티아고가 자신에게
또는 우리에게 하는 말…….
 
 “하지만 이 늙은이야, 넌 그것들을 가지고 오지 않았잖아. 지금은 갖고 있지 않은 것을 생각할 때가 아니야. 지금 갖고 있는 것으로 뭘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란 말이야. ” -<노인과 바다> 중에서, 헤밍웨이
 (But you did not bring them, old man. Now is no time to think of what you do not have. Think of what you can do with what there is.)


 

 정석권 작가는pr20.jpg

 

전북대학교 영문과에 재직 중이며 
사진과 글을 통해서 일상의 모습들이나 여행지에서의 인상을 기록해왔다.


풍경사진을 위주로 찍으면서도 그 풍경 속에 사람이 있는,

사람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사진에 관심이 많다. 
길을 떠나서 길에서 만나는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과 인상을  전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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