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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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하늘이 뜨겁고
빨래가 말라가고
도라지꽃이 짙어가고
옥수수가 자라가고
강낭콩이 익어가고
고양이가 졸려가는
여름 한낮
 


 

김원 작가의 여시아견(如是我見)

 

 직장인이다. 틈나는 대로 사진 작업을 한다. kw10001.jpg 쪽방촌과 기독교 수도원을 장기 작업으로 계속하고 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계속할 것이다.
 
 여시아견(如是我見)은 금강경에 나오는 말이다. 사진은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본 것을 전달하는 것이라는 의미와 통한다. 내가 보기에는 그랬다는 것에 대한 상징이다. 쪽방촌, 수도원, 소소한 일상, 이 세 가지 주제가 내가 카메라로 보고 있는 것들이다. 내가 카메라로 본 세상, 그것이 여시아견(如是我見)이다.
 
 김원 페이스북 www.facebook.com/won.kim.5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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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d

2018.07.28 11:31:54

정말 아름다운 시선으로 무더위를 담으셨습니다. ^^ 정화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salim40

2018.08.01 11:55:18

더위가 끝을 모르네요. 더위를 맞서고 싶은 마음은 굴뚝인데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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